오늘은 거의 쉬었다. 잠도 일부러 더 자고 늦게 일어났다.
어제 공주가 오늘은 무조건 쉬어야 한다 그래서 말 들었다.
근데 찝찝함이 상당하다.
여유롭게 점심 먹고 북스캔 총 5권 했다.
2권은 페이지가 별로 안되는 문제집
3권은 페이지가 엄청난 기본서
하다보니 스캔 실력도 늘었다!
전에 매직키보드를 거치대 삼아 한 스캔이랑 비교하면 엄청 잘했다.
스캔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몇 번 다시 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기본서는 혹시 몰라서 하긴 했는데 문제집은 계속 풀어봐야하니까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
이제 중급회계 하권 해야하는데 전에 스캔 한거 보니 오늘 한거랑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이 났다.. ㅎㅎ
내일 아침에 영어 공부하고 점심먹고 하권 스캔 다시 해봐야겠다.
스캔도 어두워지면 조명 그림자 때문인지 낮에 해야 잘되는거 같다.
그래서 오늘도 어두워질 때 그만 끝냈다.
아직 6권 더 해야하는데 하루 한번 쉴 때 해야겠다.
스캔 다하고 저녁먹고 빵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씻고 나오니까 8시 좀 넘은 시간이었다.
그래서 찝찝해서 영어단어 조금이라도 외울라고 앉아서 공부했다.
너무 쉰거 같아서 다음주에는 아침에 5~6시간은 하고 오후에 남는 시간에 좀 쉬어야겠다.
이렇게 너무 쉬니까 아주 찝찝하다! 할 것도 딱히 없고.
지금 하는 공부가 맞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찾아나가서 후회없이 열심히 하자!
오늘 공부시간 2시간 12분.. 55초... ㅎㅎ 부끄러운 시간이다 ㅎㅎ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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