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코로나 치료제 유효성 확인 상한가, 에코프로에이치엔 무상증자, 폭염으로 인한 상한가 신일전자 정보

국전약품

국전약품은 바이오텍 샤페론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데 샤페론이 패혈증약 누세핀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에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혀 전일대비 1,560원 오른 6,760원 (+30.00%) 에 마감했습니다.

 

샤페론 성승용 공동대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급성호흡곤란증후군치료제 개발 써밋(ARDS Drug Development Summit)’에서 누세핀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승용 대표는 누세핀이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을 개선시키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며 안정성까지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 2상 시험 결과 누세핀은 투여 용량에 비례한 증상 개선 약효를 보였고, 투여 후 9일차에는 누세핀 고용량 투여군의 회복율이 위약군보다 40% 증가되고, 평균 치료기간 역시 위약군 대비 5일이상 단축되는 것이 확인했습니다.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해 누세핀의 원료 의약품을 합성 및 대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누세핀의 보급에 필요한 원료 확보도 안정적으로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국전약품의 시가총액은 현재 3,247억원이며 코스닥 순위 319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해서 번지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환경 오염 방지 관련 소재 및 설비 산업, 정밀화학소재 제조 및 판매업, 에너지 절약 소재 및 설비 사업, 전기전자ㆍ반도체 소재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제거소재 제조 및 판매업, 온실가스 감축 및 제거장비 제조 및 판매업, 환경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전일 대비 73,000원 상승한 316,400 (+29.99%)로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신주를 배정받기 위해서는 기준일의 2거래일 전까지는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0일 입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시가총액은 현재 1조 2,106억원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5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일전자

 

신일전자는 1959년 설립되어 종합가전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사업으로 합니다.

신일전자 제품 시장은 크게 유통할인점을 통한 직접매출과 전국적으로 분포된 중,소형 대리점을 통한 도매상 매출이 대부분으로 동사는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 마트 등 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신일전자 주요제품으로는 선풍기, 하절기가전(제습기), 난방제품, 기타 전기전자제품 등이 있으며 각각 매출의 47.8%, 2.0%, 13.0%, 37.2%를 차지합니다.

 

계속되는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금일 에어컨,선풍기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일전자 역시 이 같은 이유로 전일대비 660원 오른 2,875원 (+29.80%) 역대 가장높은 52주 최고가를 갱신하며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만주와 8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36만주를 순매수하였습니다.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 수급에 비상이고, 1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전력 예비력, 예비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비슷한 폭염 수혜주로는 파세코,에쎈테크,에스씨디,3S,오텍 등이 있습니다.

 

신일전자 시가총액은 2,043억원 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62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