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상승 종목 에쎈테크(이낙연 관련주), 에이루트 폭염관련 , 에이엔피 유상증자

에쎈테크

에쎈테크의 주가가 급상승 했습니다.

 

19일 에쎈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445원(+29.77%)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쎈테크 주가는 이번 주 폭염 예보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쎈테크는 1985년 설립되어 2000년 상장하였으며 황동단조품, 가공품, 황동볼밸브, 냉동볼밸브, 황동분배기 등 황동소재 부품 제조사업을 하고 있으며 동 및 동합금을 제조해 각종밸브 및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기상청은 "20일부터는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 기단과 상층의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열돔 형태의 폭염이 나타날 수 있다. 지금보다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고 전했습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에 무풍에어컨 밸브를 독점 공급하며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쎈테크는 최홍건 사외이사가 이 전 대표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주로 분류됐습니다.

차기 대권 지지율 양강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397억 원 코스닥 78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이루트

에이루트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력수급 우려가 커지면서 전력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이루트는 다양한 전원공급 장치 및 전력변환 장치를 생산·공급하는 중전기기 전문회사 지오닉스의 지분 99.37%를 보유하고 있어 급상승 하였습니다.

지오닉스는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무정전 전원장치(UPS), 정류기(SR포함), B/CH 등 다양한 전원공급 장치 및 전력변환 장치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발전소, 산업전원 설비, 공장, 전산센터 등의 민간분야와 철도, 지하철 등의 공공분야 등의 사업영역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이루트가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에  관계사의 수주 증가 소식도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루트 보통주에 대해 이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습니다. 기준가는 1,210원 입니다.

 

에이루트가 무상증자 권리락과 더불어 각종 호재에 따른 전일대비 360원 오른 1,570원(+29.75%)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02 억원, 코스닥 1435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이엔피

에이엔피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클라우스홀딩스 입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490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15일입니다. 

 

제3자 배정은 유상증자의 한 방법으로 회사의 특정 연고자(회사의 임원·거래처·거래은행 등)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가에 호재로 평가됩니다.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제3자가 쉽게 자금을 투자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에이엔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엔피는 1981년 1월 설립되었으며, 1988년 1월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에이엔피의 주요 사업으로 전자기기 필수 부품인 인쇄회로기판을 100% 주문생산에 의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이엔피는 현대모비스(주), (주)현대케피코, 한국알프스(주), 덴소코리아일렉트로닉스(주) 등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사입니다. 

 

현재 전일대비 450원 오른 2,360원(+23,5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13.69% 상승한 것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515억원이며, 코스피 1018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이엔피의 1분기 매출액은 173억원, 영업손실은 39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13억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