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전력대란 우려로 인한 '일진전기' 상한가 마감 관련 종목

일진전기가 금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743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예비전력이 10% 밑으로 떨어질거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산 것 같습니다.

 

일진전기는 비철 금속산업을 시작으로 송·배전용 전력기기(변압기, 차단기 등), 초고압 전선, 재료(Cu wire, 전자재료)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하여 전력, 재료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전선, 전력기기 같은 것들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국내전선시장에서 8%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755억원으로 코스피 순위 54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 경신하였습니다.

1분기 재무정보를 살펴보면 매출액 2,111억원과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으로 전년대비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산총계는 8,400억원 부채총계는 5,251억원 입니다.

 

동일업종기업으로는 대한전선, LS, LS ELECTRIC, 현대일렉트릭 등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극심한 더위로 인해 전력대란 우려와 7월 말부터 지금보다 더 폭염이 온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전력사용량이 이번 해 여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일전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